12월초에 결혼했구요
결혼 3달전부터 피부에 좁쌀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피부과에서 압출을 한번 했습니다.
10월중순에 월경시작할쯤하여 턱과 입주변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더니
11월초에 거의 최고조였구요 지금은 많이 사그라든것 같지만..
지난주에 피부관리실에 갔더니 짜내야될게 많다고 짜냈구요 ㅠㅠ
결혼전이었는데 피부는 여지껏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끔찍한 상태였구요
세수할때마다 얼굴에서 고름이 났는데..
지난주말에 짜내서 그런지 지금은 안그렇습니다.
근데 조그맣게 또 뭔가 생기려는 기미가 보이네요.
남들은 결혼 스트레스로 인한 속병이라고 몸의 순환이 안되서 피부가 망가진거라 합니다.
박피와 IPL을 해봤지만 피부만 더 상한 것 같습니다.
박피와 IPL 후 얼굴에 거뭇한 색소침착이 있구요.
현재 월경중이라 그런건지 얼굴에 또 뾰루지가 생겼네요.
피부과에서 1달넘게 진료를 받았으나 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약도 먹었었구요. 결혼 이후로 약은 안먹고있습니다.
어떤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식 욕
보통
소화
잘됨
수면
잘잠
대 변
양호
소변
양호
땀
없음
월 경
(월경주기, 월경통유무, 냉유무, 기타 월경에 관한 것)
주 기
31일이상
월경통
보통
냉유무
보통
기 타
자 녀
없음
유산
없음
과거력
가족력
아버지::
안녕하세요.
12월 초에 결혼을 하셨다구요? 먼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여드름 때문에 걱정이 되시겠어요. 밖으로 드러나는 부위라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우선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상황과 여드름을 연관하여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업이 사서이시고, 성격이 화를 잘 못내신다구요? 그리고 땀이 없으며, 10월 생리 시작하면서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셨네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속병으로 보신다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일단은 스트레스로 인한 속병으로 보입니다. 결혼을 하기전에 긴장이 많이 되겠죠. 거기다가 평소 성격이 말을 못하고 참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기운이나 혈관의 긴장도가 심해집니다.
좁아진 혈관을 지나갈려면 병목현상으로 정체가 일어납니다. 이때 병목이 된 부위의 피는 멈추게 되며 멈춰 선 곳은 염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피는 움직이는 것이 정상인데, 멈춰서면 염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막힌 곳을 뚫어주고, 기혈이 다시 순환이 되도록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방의 치료로 조금 나빠진 것을 경험하셨다면 피부가 예민한 면도 있을 것 같으니 이것도 고려를 해야 될 듯 싶습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침구치료, 그리고 피부관리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님의 자세한 상황을 보고 결정을 해야 할 듯합니다.
래원을 하시어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구 새해에는 얼굴에 신경쓰시지 않도록 깨끗한 피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