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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3-25 12:33
너무 감사드립다..하지만 제 자신은 ㅜ.ㅜ 휴~~
 글쓴이 : 가운 김학동 (58.♡.250.173)
조회 : 4,576  
진료신청내용 및 답변


환자명 
  성별  남     나이  25세

체 중 
 0kg 체형     키  cm

성 격 
  직업  

주 소 
 너무 감사드립다..하지만 제 자신은 ㅜ.ㅜ 휴~~

증 상 
선생님.. 정말 답글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려구 많은 도움이 되어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도 모른체 저는 생각 속에서 허어적 빠져나오지 못하구 자꾸 깊숙이 들어가기만 하네요 ㅜ.ㅜ 사는 곳이 상담치료 정말 할 곳없구요.. 병원에서두 약물치료만 하니... 너무 답답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음주운전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상황 이후... 저도 모르게 이 사건이 불안하니 연관된 지난일을 생각하면서 후회와..제 자신에게 질타가 심해지니 더더욱 생각으로 거리를 두지 못하겠네요.. 예전부터 지금 같이 차를 타고 온 이성칭구랑.. 항상 연관되면서 강박증사고가 생긴 술...그때 당시 저 혼자 이 칭구랑 스퀸쉽만 있었는데..임신..강간.. 강박증사고로 후회하면서 또 다시 몇 번 저 혼자 강박증사고가 생기면서 후회하지만 또다시 반복적으로 행동을 하게되었습니다.. 그후 이 칭구랑 성관계를 합의하에 했는데 혼자 강간생각..그후 이성칭구랑 성관계를 했는데 친누나랑 하지 않았을까 하는 강박증생각..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겨내볼려구 이성칭구랑 성관계는 술마신 후 합의하에 했구요..지나구 나니 누나 생각도 없어지고.. 이 칭구랑 성관계해두 전 처럼 누나생각이나 혼자 강간..임신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일주일 후 음주운전 뺑소니 강박증이 생긴 상태에서 너무 불안해서.. 지금과 연관된 이성칭구와 술... 가끔씩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음주후 운전한 생각들.... 그때 후회하구 강박증으로 고생했으면서 그 당시 이성칭구랑 끊고 맥고 확실히했으면.. 술도 음주운전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텐데..더군다나 지금처럼 옛날과 똑같은 상황....이성칭구랑 술자리 후 모텔로 향하는 상황에서 음주운전 기억나지 않는 상황(전처럼 성관계는 아니지만) 생기니깐 지난 시간들을 "그때 확실히 했더라면 ...지금처럼 음주후 칭구랑 모텔도....술도.. 더더욱 음주운전도 하지 않을텐데..하는 후회가 들어서 너무 힘드네요...선생님...옛날부터 이성칭구랑 강박증사고가 있으면서도 확실히 하지 못한 제 성격이 이상있는건지.. 아님 강박증사고가 생기고 후회..후 반복하는 제 행동이 이성칭구사이에서 잘 한 행동이였는지...사실 강박증사고만 안생기면 정말 아무 문제되는 일도 없는데... 후회와 반복...또 후회와 반복을 하면서 지금까지 이성칭구랑 지내면서 지금과 연관되구 그 과정이 비슷한 강박증사고가 생기니깐 자꾸 지난일부터 지금까지 제 자신을 후회와 질타가 심해져서 더더욱 생각속에서 거리를 두지 못하네요 ㅜ.ㅜ 그리구요 운전한 기억이 나지않으니깐 혹시 옆에 같이 타고온 이성칭구가 운전을 하지않았을까?? ㅜ.ㅜ 술자리 가기 전 아버지 차로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제 차로 바꿔서 술자리갔는데요.. 정말 ..휴 그당시 음주운전한 차가 혹시 아버지차가 아니였을까?? ㅜ.ㅜ 사실 이성칭구는 2종오토면허가 있어서 제 차는 수동이라서 불가능할꺼라구 생각이 들었는데..갑자기 술자리 가기 전 아버지차로 제 차로 바꾼 생각이 들어서 혹시 음주운전 당시 차가 아버지차 그러니깐 오토이니깐 그 당시 이성칭구가 운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ㅜ.ㅜ 이성칭구가 운전해서 제가 책임회피가 아니구요..혹시 운전 잘 못하는 이성칭구가 운전을 해서 사고 날 확률이 더 높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 정말..정말 ㅠ,ㅠ 너무 너무 힘드네요...

식 욕 
  소화   수면  

대 변 
  소변   땀  

과거력 
 

가족력 
 
안녕하세요.

님이 오늘 올려주신 글에는 정확한 핵심포인트를 잡기 힘이 드네요.

그렇지만 대강 유추를 해 볼수 있는 사실이 있네요. 물론 틀릴 수 있겠지만.

님이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시고 계시는 것을 보니 하루 일과과 별로 바쁘지 않으신 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일에 몰입이 안되고 있는 듯하구요.

물론 강박적 관념때문일 거라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강박적사고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또한 그런 생각도 시간이 있고 나태할 때 더 잘 생각난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바쁘게 사시라고 조언을 드렸는데요...

일단 제 의견대로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님의 증세에 대해 본인이 견디기 힘들다면 증세를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본인의 몸을 움직여야 되는 것 아닐까요?

병원을 들렀더니 그곳에서는 약만 준다고 한다면 님이 스스로 몸을 움직여 님에게 맞는 병원을 찾아내어야 하는 정성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한번(??) 시도하여 실패했다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좀더 먼 곳이라도 시간을 내어 다시 시도를 해 보세요. 어느 누구도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밥을 떠 먹여 주지 않습니다. 두 팔이 없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제외하곤....님에게는 현재 두팔 두다리가 몸에 붙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그런 사람에게 주머니에 있는 돈을 털어 밥을 떠 먹여줄 수 있다면 분명 방안에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누군가가 나타나 돈을 털어 님을 도와 줄 테니까요.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노력을 기울이세요.

님이 님 스스로 "아! 이정도면 내가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모든 행동방식, 하루일과 등을 수정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생각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산다면 그것이 쌓여서 스스로 자존감이 생겨나면 님의 강박적 사고도 줄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만 하고 있지 마시고 몸을 움직여 보십시요. 작을 일이라도 몸을 움직여 보세요.

이상으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답변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님의 증상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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