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32살 남자 입니다. 어릴때 부터 약간 긴장만 하면 손떨림이 생깁니다. 특히 글씨를 쓸때 누군가 지켜 보고 있으면 긴장이 되서 더 떨리고 요즘 들어서는 얼굴도 자주 화근 거리는 듯한 느낌이고 심장 두근 거림이 더 느껴지는듯 합니다. 일상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구요 다만 글씨 쓸때가 무척 곤욕 스럽습니다. 살짝 긴장만 하면 혈압이 쭉 올라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상담 부탁 드립니다
식 욕
보통
소화
잘됨
수면
잘잠
대 변
양호
소변
양호
땀
많음
과거력
가족력
아버지:당뇨/
안녕하세요. 이정만 님.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손떨림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님의 증상은 양방적으로는 자율신경증상중 교감신경의 항진증상에 속합니다. 그래서 양방적으로는 신경안정제를 쓰거나 교감신경을 이완시켜주는 방법으로 가겠죠.
하지만 저는 한의사이니 한의학적으로 풀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이 긴장이 되면 인체의 모든 기운은 수축을 합니다. 수축이 되면 심장의 기운이 수축을 하게 되며 기혈의 흐름이 빨라지게 되어 전체적으로 위로 열이오르고 피가 위로 솟구치는 현상이 생깁니다. (빨대의 중간을 누르면 물기둥의 높이가 상승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기혈의 흐름이 빨라지게 되면 혈액의 흐름도 빨라지게 되고 혈액의 흐름이 빨라지면 흔들거리는 증상이 생겨납니다.(바람이 빨라지면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원리와 같습니다)
그래서 님이 호소하는 증상이 생겨나는데 특징적인 것은 마음이 편할때는 이완이 일어나기 때문에 님의 증상이 사라지게 되고 긴장을 하게 되면 증상이 생겨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님께서 하실 수 있는 자가적인 치료법은 스스로 이완을 시켜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마음을 편히 할 수 있는 좌선이나 요가 태극권 등이 도움이 되실 것이며, 많이 행복해하고 웃으시면 훨씬 좋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한방적인 치료는 긴장된 기혈을 풀어주고 위로 상승하는 기운을 내려주면 어느정도 효과를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