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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0-31 12:48
시월의 마지막 밤
 글쓴이 : 가운 김학동 (58.♡.248.30)
조회 : 11,903  
시월의 마지막 밤

옛날 80년데 이용이 불렀던 잊혀진 계절의 노래가사에서부터 유행이 된 듯하다.

그 이후로 항상 이때쯤이면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왔다.

이 노래가사가 무슨 큰 마력이 있는 듯, 보통의 여인네들은 이 날을 결혼기념일이나 자신의 생일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안사람이 나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물어 본다.

잠에서 덜 깬 표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뭔 말이냐는 듯이 쳐다보니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날이라고 한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 걸까?

아니면 뭔가 신선하고 색다른 음식이 필요한 것일까?

항상 매년 이날을 나에게 상기시켜 주는 이유가 뭘까?

암튼 멋진 나랑 데이트 하고 싶다는 말이겠지?

오늘은 시간을 내어 멋진 그녀와 저녁식사를 한끼 해야 되겠다.

'ㅡ'@ (58.♡.248.30)   08-10-31 18:43
10월의~마지막~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_+!! ♡
하하 (118.♡.100.151)   08-10-31 19:01
10의 마지막 밤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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