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던 일 하나...
한의원에 큰 날벌레가 들어와서 혼비백산한 간호사들을 뒤로 하고 그 놈을 쫓아내기 위해 온갖 물건으로 총공세를 펴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문쪽에서 단발마의 꽥~~~거리는 큰소리가 들린다. 뭔 G랄맞은 소리????
안면있는 덩치 좋은 택배아저씨가 들어온다.
근데 놀란 눈이 다물어지지 않아 인사도 못하겠다.
그의 오른쪽 어깨에는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알록달록한 색깔로 무장한 앵무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음!!!!
그럼 난 "피터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