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상대적인 감정이다.

내가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했을 때 당첨되지 않았을 때에 비해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100억 로또에 당첨되었던 사람이 1억 로또에 당첨된다고 가정하면 이 사람은 100억 당첨되었을 때보다는 덜 행복할 것이다.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은 그 전에 깊고 깊었던 어려움에 있었던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고,

평범한 일상이 지루하고 나른하여 비범하고 일탈적인 자극을 원하는 사람은 그의 인생이 불행함 없이 그저 그랬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다른 불행한 사람에 비해 축복받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는 것은 꼭 자기자신의 나쁜 경험에 의해서만 느낄 필요가 없는 듯 하다. 

비현실적인 소설이나 영화로도 충분히 상대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니까.

인생은 자기 자신이 모든 사건을 경험해야만 알아지는 것은 아니다. 타인의 경험으로 인생을 학습할 수도 있다.

내가 옛날에 비해 행복하다 라고 느끼는 것은 현재의 불행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상대적인 비교가 가능해 진다.

노력하지 않으면 똑 같은 현실이 반복이 되니 상대성이 생기질 않는다.

행복해 지고 싶은가?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책과 남의 경험으로 배워서 행복의 감정을 학습함이 정답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