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자분에게 야단 맞았다. 정없이 접수 데스크에 '선물사절'을 써 붙여 놨다고 당장 떼라고 하신다. 먹는 것도 못 나눠 먹으면 어떡하냐고~~. 그러시면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셔서 갑자기 복숭아 박스를 휙 엥겨주시고 가신다. ㅋㅋㅋ. 어머님이 재미 있으시다. 우리 간호사보다 어머님 몸놀림이 더 빠르셔서 결국 복숭아를 맛있게 먹게 되었다. 복숭아가 많이 달달하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