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따뜻한 침대에서 뒹굴뒹굴 늦잠을 청하다 문득 한의사회 추가보수 교육 강의자료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에 무거웠던 눈이 억지로 뜨인다.
아침 밥을 간단하게 먹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목욕재개부터 고.
목욕탕에서 뭇 사람들의 인상과 체형을 보면서 기세의 흐름을 공부한다.
오늘은 날도 좀 따뜻해졌으니 애완견 산책도 시켜주고~~.
요즘은 나랑 산책할 때는 산책후 집에 안올려고 개기는 것이 많이 줄어든 듯하다.
이쁘다고 오냐오냐 해서 그런 듯하여 사정없이 뒷목을 부여 잡고 집에 데리고 왔던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역시 냉정하게 혼낼 때는 혼을 내야 하나보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도서관을 향한다.
창가에 좋은 자리가 비어 있어 기분이 좋다.
맞은 편 공원과 야산을 바라보면서 강의자료 준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해가 넘어가고 있는 시간이다.
인증사진도 찰칵^^.
좀 더 하다가 저녁 먹고 커피숍에 가서 마저 작업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