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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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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잘 지냈는가?" > > *** >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 > "고맙소" > > *** > >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한마디는 > >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 말갛게 씼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 > "수고했어" > > *** > > 등을 툭툭치며 격려해 주는 >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 혼자 걸레질 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 > "최고야" > > *** > > 눈 찔끔감고 내민 > 주먹으로 말하는 그 말 한마디는 >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 > "사랑해" > > *** > > 내 귓가에 속삭여 주는 > 달콤한 사랑의 말 한마디는 >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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