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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빠. 집에 좀 와라! > > 언젠가 아들 녀석이 나한테 했던 말. > > 내가 뭐 외박을 하고 그래서 그런게 아니고, 내가 집에 들어가면 다들 자고 있고, 녀석들 늦잠자면 내가 먼저 출근을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 > 왜 그랬을까??? > > 요즘도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세미나를 다닌다. 일주일 전에도 강의가 하나 끝났다. > > 언젠가 강의를 다니면서 후배가 나에게 물어본 질문 하나 "형은 강의를 왜 들어요?" > > 그때 내가 해준 대답이 슬럼프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라고 했다. > > 새로운 강의를 듣고 난 후 그것을 내몸에 적용을 하고, 환자들에게 적용을 할 때는 슬럼프를 느낄 시간이 없게 되는 것이다. > > 언젠가 와이프한테 이혼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다. 그것도 강의때문에.... > > 그때는 일년이상 일주일에 4일이상을 공부하러 다녔는데, 일요일이 끼어 있었고, 또 평일은 12시를 넘기는 것은 기본이었다. > > 참다참다 아내가 나에게 폭탄발언을 한 것이다. > > 그때 설득을 한 것이 2년만 참아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매듭을 지었던가?? > > 2년의 몇갑절을 지났건만, 지금도 난 돌아다니고 있다. > > 대신 그때 이후로 같이 갈 수 있으면 가족들을 데리고 다닌다. 내가 세미나를 하고 있는 동안 가족들은 동물원을 가거나 목욕을 가거나 한다. > > 이제 애들이 커서 한번씩 먼곳으로는 안갈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 > 가끔씩은 미끼를 던져줘야 갈때도 있다. > > 하지만 따라오는 녀석들을 보면서 참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아내에게. > > 내 든든한 후원자인 아내와 아이들을 보면서 난 더욱 열심히 살기를 내 자신에게 약속하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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